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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

오클라호마 썬더 포인트 가드 크리스 폴

미국프로농구(NBA) ‘킹’ 르브론 제임스(35·LA 레이커스)와 ‘천재 가드’ 크리스 폴(35·오클라호마 썬더)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만난다면?파워볼

시즌 개막을 1달여 앞둔 미국 프로농구(NBA)에서 아직은 가정법 단계에 있지만 둘의 결합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르브론 제임스는 올 LA 레이커스를 NBA 타이틀로 이끌며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자타 공인의 당대 최고의 슈퍼 스타이다. 크리스 폴은 오클라호마 썬더에서 지난 시즌 젊은 선수들을 이끌며 전성기에 못지않은 기량을 과시한 발굴의 포인트 가드이다.

제임스와 폴은 매우 친한 친구사이로 NBA팬들은 둘이 만약 같은 팀에서 뛴다면 최고의 팀이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

이같은 기대감은 최근 폴의 클리블랜드 이적설이 모락모락 피어나면서 가능성이 높아져가고 있다.
미국경제전문지 포브스가 6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NBA 소식에 정통한 ESPN 브라이언 윈드호스트는 팝캐스트인 ‘와인과 골드 토크’에서 “클리블랜드가 원한다면 크리스 폴과 스티브 아담스를 데려올 수 있다”며 “안드레 드러먼드와 체디 오스만을 내주고 댓가로 크리스 폴을 트레이드 해 오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휴스턴 로키츠에서 러셀 웨스트브룩과의 트레이드로 오클라호마로 온 크리스 폴은 뉴욕 닉스와 밀워키 벅스 등을 개인적으로 옮겨가고 싶은 팀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클리블랜드는 크리스 폴이 콜린 섹스턴과 다리우스 갈랜드와 같은 젊은 포인트 가드를 이끌고 아담스로 센터진을 강화하면 플레이오프에 오를 전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크리스 폴의 트레이드카드를 만지작 거리고 있는 것이다.

ESPN 윈드호스트는 4,240만 달러의 폴 계약 옵션을 클리브랜드가 잘 해결하면 폴에게도 제임스와 같이 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윈드호스트는 오하이오주 출신으로 제임스의 고교 시절부터 줄곧 클리블랜드에서 취재를 했던 그는 클리블랜드에서 마이애미로 옮겼을 때 ESPN에서 기자로 자리를 잡았다. 윈스호스트는 2021-2022 시즌 이후 자유계약이 되는 제임스가 고향 클리블랜드에서 은퇴 무대를 고려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제임스는 지난 2003년 클리블랜드에 입단했으며 2010년 마이애미 히트로 옮겨 마이매이의 NBA 2연패를 이끈 뒤 2014년 다시 클리블랜드로 돌아왔다. 2016년 클리블랜드를 NBA 챔피언에 오르게 한 뒤 2018년 LA 레이커스로 이적, 올해 NBA 우승을 주도했다.

과연 윈스호스트의 말처럼 크리스 폴이 클리블랜드로 옮기고 이후 제임스가 클리블랜드에 합류하게 될지 주목된다.

[김학수 마니아리포트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천신만고 끝에 2019-2020시즌을 마무리했던 NBA(미프로농구)가 차기 시즌 개막일을 확정지었다. 해를 넘기기 전 개막한다.파워볼엔트리

현지언론 ‘ESPN’은 6일(이하 한국시각) “NBA가 2020-2021시즌 개막일을 오는 12월 23일로 확정지었다”라고 보도했다.

NBA는 당초 12월 말, 2021년 1월 등 다양한 선택지를 두고 2020-2021시즌 개막일을 조율해왔다. 개막일이 12월 23일로 최종 확정돼 빅매치가 대거 편성되는 크리스마스매치도 열릴 수 있게 됐다.

2020-2021시즌은 팀별 72경기 체제로 진행되며, 세부적인 일정은 차후 공개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태 이전까지 팀별 일정은 82경기였다. 지난 시즌 막판처럼 버블에서 진행될지, 홈&어웨이 방식일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NBA 측은 “선수노조와 추가적으로 협의할 부분이 많지만, 12월 23일 개막은 차질 없이 이뤄질 것이다. 팀별 전력 정비를 위한 FA 시장도 최대한 빨리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드래프트는 19일 열릴 예정이다.

한편, ‘ESPN’은 코로나19 여파를 겪은 2019-2020시즌 수익이 이전 시즌에 비해 약 15억 달러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LA 레이커스 선수들.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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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박상혁 기자] 공동 선두 SK와 공동 3위 KCC가 맞대결을 갖는다.

서울 SK 나이츠와 전주 KCC 이지스는 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올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갖는다. 1차전에서는 90-80으로 KCC가 10점차 승리를 거뒀다. 

홈에서 2차전을 갖는 SK는 1차전 패배를 설욕한다는 생각이다. 2라운드 첫 경기인 전자랜드 전에서 승리를 거둬 팀 분위기가 좋은데다 무엇보다 잠실 홈에서 경기를 갖기 때문이다. 

최근 SK는 만능 살림꾼 최준용마저 복귀하며 전력에 날개를 달았다. 아직 100%의 경기력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내외곽이 가능한 최준용의 가세로 SK 전술 운용의 폭은 한결 넓어진 느낌이다.

이러면서 김선형과 안영준 등 베스트 라인업이 모두 나오는 가운데 양우섭, 배병준, 최성원 등 식스맨들의 경기력도 올라가는 효과가 나올 전망이다. 

KCC는 1차전에서 승리한 좋은 기억을 갖고 2차전에 임한다. 라건아가 빠진 가운데서도 타일러 데이비스가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보이며 SK를 압도했다. 

여기에 송교창과 최근 경기력이 좋은 정창영이 있고 김지완도 있다. 문제는 주포인 이정현이 살아나느냐이다.

1차전에서 이정현은 전주 홈에서 열린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3득점에 그치는 부진을 보였다. 이정현의 외곽이 살아나지 않으면 KCC로서는 득점 루트가 단조로워지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칠 수밖에 없다. 

박상혁 기자 jumper@rooki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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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루키

[점프볼=이영환 객원 기자] 지난 시즌 KBL을 달군 외국 선수 중에는 폭발적인 득점력을 갖춘 선수가 꽤 많았다. 이 중 캐디 라렌(창원 LG)과 자밀 워니(서울 SK)는 올 시즌에도 코트를 밟으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하지만 뛰어난 기량에도 부상으로 안타깝게 리그를 떠난 외인도 있다. 안양 KGC인삼공사에서 뛰었던 크리스 맥컬러(206cm, PF)가 대표적이다.하나파워볼

올 시즌 맥컬러가 발길을 옮긴 곳은 유럽의 리투아니아(LKL)다. 새 소속팀 리타스 빌뉴스(Rytas Vilniaus)는 지난 8월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를 NBA 출신 파워 포워드로 소개하며 영입을 밝혔다.

맥컬러는 지난 9월 유벤투스 우테노스(Juventus Utenos)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정규리그 총 7경기를 치렀다. 16분 20초를 뛰며 얻은 평균 성적은 9.3득점 4.3리바운드 0.4어시스트. 리그 전체를 기준으로 할 때 어시스트를 제외한 득점과 리바운드는 평균 이상이다. 아직 시즌 초반에 불과하고 리그가 KBL에 견줘 높은 수준임을 고려하면 뛰어난 기록이다.

최근 몇 경기에서는 컨디션을 정상 수준으로 끌어올린 듯했다. 용수철 같은 탄력을 이용한 덩크슛은 물론 적극적인 속공 가담과 공격 마무리 능력도 돋보였다. 지난달 31일 네베지스 옵티벳(Nevezis-Optibet)과의 경기에서는 2쿼터 하이 포스트에서 동료의 패스를 받아 그대로 림에 꽂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는 리그 주간 하이라이트 TOP5 중 2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맥컬러는 이날 28분 26초를 뛰며 19득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올렸다. 6일 현재 리타스는 6승 2패로 리그 1위에 올라 있다.

유럽은 현재 2020-2021 바스켓볼 챔피언스 리그가 진행 중이다. 각국의 내로라 하는 클럽들 가운데에는 맥컬러가 속한 리타스도 있다. E조에 속한 리타스는 지난달 27일 그리스 명문 페리스테리(Peristeri)와의 첫 경기에서 88-106으로 졌다. 전반까지 접전을 펼쳤지만, 후반 들어 체력이 고갈된 탓인지 단조로운 공격이 이어졌고 수비에서도 빈번히 약점을 노출했다.

하지만 맥컬러의 활약만큼은 인상 깊었다. 팀이 끌려가는 상황에서 연거푸 3점슛을 꽂으며 추격의 의지를 놓지 않았다. 스크린 이후 탑이나 엘보 지역에서 공을 받은 상황에서는 림을 끊임없이 두드렸고, 이는 득점 혹은 파울에 따른 자유투로 연결됐다. 맥컬러는 이날 20분만 뛰고도 3점슛 4개를 포함해 22득점 9리바운드를 올리며 팀 내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였다.

맥컬러는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KBL에서도 팬들의 눈도장을 찍은 선수다. 1라운드만 해도 적응기를 거쳐야 했지만, 이후에는 매 경기 자신의 스탯을 새로 고쳐나갔다. 지난해 11월 23일 전주 KCC전에서는 39점이라는 놀라운 퍼포먼스를 펼쳤고 4경기 만에 득점 타이기록도 썼다. 하지만 4라운드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왼쪽 무릎(반월판)을 다치며 안타깝게 시즌을 마감했다.

점프볼 / 이영환 기자 yughon@naver.com 

사진_점프볼 DB, 리타스 빌뉴스 트위터

즈루 할러데이.AP연합뉴스[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올 시즌 시즌 판도를 좌지우지 할 이적 카드로 크리스 폴을 꼽는다. 여전히 리그 최고의 포인트가드 중 하나이고, 베테랑이다. 플레이오프에서 경쟁력을 확인시켰다.

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이 카드가 더욱 매력적이다. 즈루 할러데이다.

뉴올리언스 데이비드 그리핀 부사장이 할러데이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얘기하면서 많은 구단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는 공수 겸장이다. 2대2 공격, 슈팅, 리딩 등이 모두 가능한 선수다. 가장 큰 강점은 어떤 팀이든 잘 어울릴 수 있는 다재다능함이다. 올해 30세. 아직까지 노쇠화 현상은 없다.

아직까지 윤곽이 드러나진 않았다. 하지만, 즈루 할러데이의 영입을 위한 치열한 물밑 경쟁이 수면 위로 드러날 가능성은 농후하다.

CBS 스포츠는 6일(한국시각) 현 시점에서 할러데이 영입이 가능한 팀들을 꼽았다.

가장 적합한 팀은 브루클린 네츠다. 주전 포인트가드로 나설 것으로 보이는 카이리 어빙은 수비에서 약점이 있다. 이 부분을 해결할 수 있다. 1, 2번을 모두 볼 수 있는 할러데이다. 어빙의 갑작스러운 이탈에도 할러데이가 강력한 ‘보험’이 될 수 있다. CBS스포츠는 ‘(즈루 할러데이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카리스 르버트를 내줘야 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르버트를 트레이드 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도 있다. 일단 트레이드 카드로 쓸 수 있는 2순위 신인 지명권이 있다.

최근 현지에서도 골든스테이트가 부활하기 위해서는 2순위 지명권을 트레이드 카드로 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커리와 톰슨, 그리고 그린의 최전성기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리툴링보다는 ‘윈 나우’ 노선이 가장 적합하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시장은 녹록치 않다. 2순위 지명권을 써서 얻을 수 있는 효율적 카드가 한정적이다. 즈루 할러데이는 그 대안이 될 수 있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도 있다. 샐러리캡의 조정이 필요하지만, 마일스 터너, 도만타스 사보니스의 더블 포스트 중 하나를 포기한다면 즈루 할러데이를 데려올 수 있다.

또 다른 경쟁자들도 있다. 위에 세 팀 보다는 확률이 떨어지지만, 즈루 할러데이를 데려올 수 있는 팀 혹은 강력히 원하는 팀이다.

전력 보강을 원하는 덴버 너게츠, 프레드 밴블릿 영입시도로 백 코트 보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피닉스 선즈, 중심을 잡아줄 스타를 원하는 뉴욕 닉스 등이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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