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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우리 이혼했어요’가 심상치 않은 포스터를 공개했다.동행복권파워볼

오는 11월 20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는 이혼한 부부가 다시 만나 한 집에서 며칠간 생활해보며 소위 ‘이혼적 거리두기’를 통해 부부 관계를 새롭게 조명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초로 이혼 후 재결합이 목적이 아닌, 좋은 친구 관계로 지낼 수 있다는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기존에 볼 수 없던 ‘이혼 그 이후의 부부관계’를 다루는 리얼 타임 드라마다.

무려 13년 만에 MC로 호흡을 맞추는 신동엽-김원희와 ‘우이혼’ 1호, 2호 커플로 출연을 확정 지은 배우 이영하-선우은숙 커플, 유튜버 최고기-유깻잎 커플이 등장을 예고했다.

9일 MC 신동엽-김원희를 중심으로 배우 이영하-선우은숙 커플과 유튜버 최고기-유깻잎 커플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가 공개됐다.

신동엽-김원희 커플은 각기 다른 표정을 지은 채 관록의 입담 커플다운 케미를 드러냈다. 속 깊은 토크와 재미 그리고 공감을 자아낼 두 사람의 찰떡 호흡이 ‘우이혼’에서 빚어낼 시너지 효과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우이혼’ 1호 커플로 확정된 배우 이영하와 선우은숙은 진지한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26년간 잉꼬부부였지만 2007년 이혼 후 이미 13년을 남남으로 살아온 두 사람이 자식들 없이 단둘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쏟아낼 두 사람의 진짜 속마음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우이혼’ 2호 커플인 유투버 최고기와 유깻잎 커플은 의중을 알 수 없는 미묘한 표정으로 포스터를 장식하고 있다. ‘대표 1세대 유투버’ 최고기와 ‘뷰티 유투버’ 유깻잎의 결혼과 이혼은 많은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던 터. 이혼 7개월 차에 접어든 두 사람이 어떤 비하인드를 전하게 될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우이혼’은 국내 최초로 서로의 속내를 들여다보고 용서와 치유의 시간을 갖는 이혼 부부들이 새로운 관계 모색을 꾀하는 모습을 드라마 보다 더한 리얼 스토리로 전하게 될 것”이라며 “신선하고 파격적인, 그렇지만 우리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우이혼’을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20일 오후 10시 첫방송. (사진=TV조선)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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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바람피면 죽는다’의 충격적인 ‘핏빛 고추밭’ 티저가 공개됐다.

오는 12월 2일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극본 이성민 / 연출 김형석) 측은 11월 9일 범죄 소설가 강여주(조여정 분)의 ‘핏빛 고추밭’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파워볼

1인 2역을 소화한 조여정은 극 중 범죄 소설가 ‘강여주’ 역할과 동시에 자신이 쓴 소설 ‘생매장’ 속 ‘여자 주인공’ 역할을 직접 연기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살인 범죄 소설만 쓰는 여주가 붉은 잉크로 이야기를 쓰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종이 위에는 ‘생매장’이라는 제목 아래 ‘그녀는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텃밭을 가꾸었다’라는 첫 문장이 적힌다.

이어 밀짚모자와 작업복을 입고 자신의 고추밭을 가꾸는 여주의 귀여운 모습이 등장한다.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된 날도 그녀는 텃밭에 있었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여주는 붉게 익은 고추를 따다 부러뜨리고 깜짝 놀라는가 하면, 아무 일 없다는 듯 밝게 웃으며 텃밭에 물을 주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의아함을 자아낸다.

‘남편을 죽이고 싶었지만 그러지는 않았다. 단지..’라는 내레이션의 끝에 누구도 예상 못 한 반전이 펼쳐진다. 여주의 목에 땀처럼 흐르는 붉은 흔적과 고추밭에 맺힌 핏방울에 이어 텅 빈 텃밭에서 정체불명의 물건이 꿈틀대는 모습이 충격을 안겨준다.

싸늘하게 식은 표정으로 삽을 들고 흙을 비집고 나오는 물체를 내려치고, 발로 짓밟는 여주. 과연 여주가 쓴 ‘생매장’ 이야기의 끝은 어떨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바람피면 죽는다’ 제작진은 “티저 영상 속 ‘생매장’ 이야기는 드라마 속 작가 강여주가 쓴 작품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배우 조여정은 극 중 작가 강여주와 그녀의 작품 속 주인공을 오가며 예측 불가한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여정과 고준의 아찔한 ‘킬링 케미’로 기대를 모으는 ‘바람피면 죽는다’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 ‘황금빛 내 인생’ 등 연출력을 뽐낸 김형석 PD와 지상파 첫 시즌제로 큰 사랑을 받았던 ‘추리의 여왕’의 이성민 작가가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았다. 이 밖에도 김영대-연우-송옥숙-정상훈-이시언-김예원-홍수현-오민석 등 화려한 연기자 군단이 캐스팅돼 2020년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힌다.

한편, 오는 12월 2일 수요일 첫 방송되는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 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로, 죄책감을 안고 나쁜 짓을 하는 어른들에 대한 파격적이고 강렬한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KBS)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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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석재현 기자]

어느덧 한 달 남겨둔 MBC 연예대상. 아직 후보들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대다수는 올해 대상은 방송인 유재석이 받을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파워볼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유재석이 대상 받기엔 아무 것도 한 게 없다’며 의견을 피력했다. 이어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활약한 유두래곤, 지미유 등이 대상 후보에 올라야 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놀면 뭐하니?’ 속 지분은 유재석보다 이들이 더 크다는 게 주장이다.

물론 이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 ‘놀면 뭐하니?’ 부캐릭터(이하 부캐)들이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고, 이를 소화한 유재석이 그만큼 대단하다는 뜻이다.

1년 전만 하더라도 유재석은 김태호 PD가 부여한 부캐 설정에 난감함을 표시했다.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활동할 때 스스로 어색해하는 모습을 종종 보이곤 했다. 그래서인지 본모습과 부캐를 혼동할 때마다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줬다.

어느 순간부터 유재석은 김태호 PD를 향해 “이런 거 시키지 마”라는 푸념을 하지 않고 있었다. 소화해야 하는 부캐를 하나씩 쌓아가면서 빠르게 적응했다는 의미다.

이효리, 비와 함께 활동했던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 활동부터 이전과 다른 행동을 보였다. 그는 두 사람을 적극적으로 설득해 혼성그룹을 결성했고, 나아가 부캐 경험자로서 이들을 부캐로 인도했다. 싹쓰리 부캐들이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 또한 부캐 유두래곤로 분했던 유재석 영향이 컸다.

이는 환불원정대 활동에서도 드러났다. 그는 처음부터 유재석이 아닌 지미유로 등장해 환불원정대 멤버들 및 매니저들을 당황케 했다. 다소 민망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그는 뻔뻔하게 지미유로 분하며 환불원정대 세계관을 소개했다. 그 결과 이효리를 비롯해 엄정화, 제시, 화사 등이 부캐를 얻고 쉽게 녹아들었다.

‘놀면 뭐하니?’ 나비효과로 수많은 연예인들이 저마다 부캐를 하나씩 설정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유재석만큼 자연스럽고 강한 인상을 남기는 이들은 손에 꼽는다. 이는 과거 KBS 신인 코미디언 시절 및 MBC ‘무한도전’ 등에서 각종 콩트를 섭렵하면서 쌓아온 연기력과 몰입도 덕분이다.

오는 14일이면 환불원정대는 대단원 막을 내린다. 이와 함께 지미유도 당분간 만날 수 없게 된다. 아쉬워하는 반응이 많으나, 설레는 이들도 있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이 어떤 새로운 프로젝트와 부캐를 공개할까 기대하고 있기 때문.

부캐 세계관이 계속된다면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을 만나기는 더욱 힘들 것이다. 그러나 본캐가 나오지 않아 섭섭해하는 이들은 더 이상 없다. 이미 대중은 유재석이 구축한 부캐 세계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다. (사진=뉴스엔 DB, MBC)

뉴스엔 석재현 j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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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홍진영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논문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홍진영이 석·박사 학위를 반납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조선대학교 무역학과 측이 관련 입장을 전했다.

조선대학교 무역학과 측은 9일 티브이데일리에 “홍진영 씨의 석·박사 학위 반납과 관련해서 결정된 건 아무것도 없다”라고 밝혔다.

또한 시민단체 ‘사법시험 준비생 모임’이 교육부에 조선대학교를 대상으로 한 감사청구서를 제출한 것에 대해서는 “처음 듣는 이야기다. 확인을 해봐야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홍진영은 지난 5일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국민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홍진영이 지난 2009년 조선대학교 대학원 무역학과 석사 논문으로 제출한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는 표절 심의 사이트 ‘카피킬러’ 검사 결과 표절률 74%를 기록했다.

해당 사이트에서 대조한 결과에 따르면 홍진영의 석사 논문은 전체 문장 556개 중 6개 어절이 일치하는 동일 문장이 124개였고, 표절로 의심되는 문장은 365개로 나타났다.

이후 홍진영을 직접 가르쳤던 조선대 교수 A 씨는 국민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금이라도 양심을 걸고 밝힌다. 홍진영 석사 논문 표절률은 74%가 아니다. 99.9%다. 홍진영 아빠가 같은 학교 교수라 입김이 작용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홍진영은 논문 표절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생각하니 제게 어울리지 않는 옷이었다.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반납하겠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뉴스엔 서지현 기자]

가수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동생을 위한 ‘내조 클래스’를 보여줬다.

평소라면 우애 깊은 홍자매 모습에 감동을 느끼기도 하려만 최근 불거진 홍진영의 논문 표절 의혹 때문인지 대중의 반응은 뜨뜻미지근하다.

11월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홍진영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응원차 찾아온 홍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자매는 시작부터 티격태격 케미를 뽐내며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홍선영은 홍진영의 뮤직비디오 감정연기를 보며 “내가 더 잘하겠다”고 핀잔을 주며 현실 자매 면모를 뽐냈다.

티격태격도 잠시 홍선영은 동생 홍진영을 위해 전라도 16첩 반상은 물론, 직접 밥솥과 불판까지 들고 와 즉석에서 잡곡밥을 짓고 육우를 굽는 등 큰손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그러나 홍자매를 향한 대중의 반응은 다소 싸늘해졌다. 이는 아마 최근 불거진 홍진영의 석사 논문 표절 논란에 대한 여파로 보인다.

앞서 홍진영의 조선대 무역학과 석사 논문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는 한 공익 제보자를 통해 표절 시비가 붙었다. 이에 홍진영 소속사 IMH엔터테인먼트 측은 “표절률이 74%를 넘겼다는 의혹에 대해 당시 홍진영의 석사 학위 논문 심사를 맡았던 교수님에 따르면 석사 논문 심사가 이뤄지던 2009년 당시 논문 심사에서는 인용 내용과 참고 문헌 등 주석을 많이 다는 것이 추세였고 많은 인용이 있어야 논문 심사를 통과할 수 있던 시기”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고 결국 홍진영이 직접 SNS를 통해 해명하게 나섰다. 홍진영은 “당시 관례로 여겨졌던 것들이 지금에 와서 단지 몇 %라는 수치로 판가름되니 제가 어떤 말을 해도 변명으로 보일 수밖에 없어 답답하고 속상할 뿐”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유 불문하고 이런 논란에 휘말린 제 모습을 보니 한없이 슬프다. 정말 죄송하다. 제가 부족했다”며 “석사 및 박사 논문을 반납하겠다. 그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후 홍진영은 지난 2일 발매된 신곡 ‘안돼요’ 활동을 이어갔다. 하지만 일각에선 홍진영 측이 사태 이후 다소 아쉬운 행보를 보였다는 지적이다. 신곡 활동과 관련해 라디오, 방송 스케줄 등은 그대로 소화했으며 고정 출연 중이던 ‘미운 우리 새끼’ 역시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배우 김혜수는 지난 2013년 과거 작성했던 논문이 표절 논란에 휘말리며 물의를 빚었다. 당시 김혜수는 2001년 성균관대 언론대학원에서 받은 석사학위 논문 ‘연기자의 커뮤니케이션 행위에 관한 연구’가 많은 부분 표절됐다는 지적에 대해 “표절 사실을 인정한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후 공식석상에서도 또 한차례 머리를 숙였던 김혜수는 당시 출연 중이던 KBS 2TV 드라마 ‘직장의 신’에서도 하차를 고려했으나 주변의 만류와 시기적으로 하차가 어려워 출연을 감행했다. 그럼에도 겸허히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 김혜수를 향해 많은 이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또한 방송인 김미화 역시 김혜수와 같은 해 논문 표절 시비에 휘말렸다. 당시 김미화는 2011년 성균관대 언론대학원에서 받은 석사 학위 논문 ‘연예인 평판이 방송 연출자의 진행자 선정에 미치는 영향’이 일부 표절 항목을 품고 있다는 의혹을 받게 됐다. 이에 대해 김미화는 초반 표절 의혹을 완강히 부인했으나 결국 진행 중이던 시사프로그램 진행에서 자진 하차하며 “이것이 논란에 책임을 지는 모습이자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진영 역시 학위를 반납하는 것으로 물의를 일으킨 책임을 졌으나 여전히 활동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에 더해 지난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도 무편집으로 등장한 홍진영의 모습을 두고 일각에선 “적어도 문제를 일으킨 주 만큼은 편집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물론 홍진영은 ‘학위 반납’을 통해 이미 사태에 대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택한 셈이다. 또한 신곡 발매에 오랜 시간 공을 들여왔고 본인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의 노력이 합쳐졌기에 임의로 활동 중단을 선언할 수도 없다. 자숙기간은 본인의 결정일뿐 대중이 강요할 수 있는 사안도 아니다. 그럼에도 그동안 ‘엄친딸’ ‘뇌섹녀’ 이미지를 쌓아온 홍진영에게 아쉬움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음이다.

과연 홍진영이 이 사태를 이겨내고 다시 한번 대중들의 사랑을 받던 ‘갓데리’로 돌아올 수 있을까. 부디 홍진영이 현명하게 사태를 해결해나가길 기대해본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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